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 7일 결혼하는데요, 남궁민과 진아름은 11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 아래에서 남궁민 진아름 결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결혼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7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식을 진행합니다.

결혼식의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인 배우 정문성이 맡으며, 축가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부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남궁민의 작품 촬영이 끝나는 대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준비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 약속의 자리에 함께해 축복해 주면 감사하겠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설렘이 가득 담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에서 감독과 배우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듬해인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7년간 애정과 신뢰를 쌓았습니다.

남궁민은 공식석상에서도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남궁민은 수상 소감을 전하는 중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했고,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로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남궁민은 1978년생이고 진아름은 1989년 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11살 납니다.

남궁민 결혼발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남궁민 진아름 결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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