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히어라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계향심 역할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김히어라 프로필, 본명, 용사장 등의 다양한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히어라 프로필

김히어라-프로필-사진
김히어라

이름은 김히어라로, 1989년 3월 18일 출생이며, 키는 165cm, 몸무게는 4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해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명

그녀의 이름인 김히어라는 예명이 아닌 순우리말로 아버지가 지어주신 본명이라고 합니다. 이름의 뜻은 '하얗고 깨끗하게 살아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계기가 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 같은데요, 연기를 열심히 하는 친구를 따라 인덕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연극, 뮤지컬 대회에 나갔고 1등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상금 300만 원으로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연기 레슨을 받았는데 그때 선생님이 그녀가 노래 부르고 연기하는 것에 관심 있어하니까 뮤지컬 하는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고 그 선생님이 입시 선생님은 아니셨지만 러시아에서 공부하셨던 분이라 연기에 기초를 많이 배웠다고 합니다.

 

그때 이후로,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며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히어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베드 앤 크레이지'에서 마약조직의 수장인 용사장으로 분해 매회 등장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걸출한 조선족 사투리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단번에 씬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탈북민 계향심

김히어라-하늘색-옷-입고있는-사진
김히어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에서 탈북민 계향심을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화제입니다.

 

지난 14일 6회 방송에서는 강도 상해죄로 재판을 받는 탈북민 계향심과 딸 하윤이와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과 더불어 공익 사건에 투입된 우영우와 최수연이 계향심의 헌신적 모성을 지켜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습니다.

 

계향심의 모성애에 어미고래 희생을 떠올린 우영우와 같이 딸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견딘 위대한 어머니 계향심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뭉클한 감동속으로 몰아 넣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영우와 최수연 변호사의 '향심 언니'를 위한 콤비 플레이 또한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김히어라는 탈북민 역할답게 북한 사투리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겪는 갈등까지 훌륭히 연기하면서 그녀의 작품 활동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히어라는 뮤지컬 '팬레터'에서 강렬한 팜므파탈 연기를 통해 괄목할만한 신예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후 뮤지컬 '이블데드', '마리 퀴리', '베르나르다 알바', '유진과 유진' 드라마 '괴물',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배드 앤 크레이지'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변주로 열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히어라는 올해 방영 예정인 kbs의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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